제목 : 한라산 백록담 산행 등록일 : 2004-11-20    조회: 574
작성자 : 허종철 첨부파일:
2004년 1월28일 총동창회 산우회 핵심맴버들이 한라산 산행을 위해 제주도에 도착했으나 20여년만에

폭설이 내려 하루를 그낭보내고 다음날일 29일 성판암쪽은 가능하다 하여 아무도흔적을 남기지 않는

하얀 백설을 만끽하면서 백록담을 올랐다. 백록담 정상을 덮은 백설과 그리고 구름들이 어우러져

한마디로 아 ~~~쥑인다. !!!!!! 는 감탄사가 절로 튀어 나왔다.


▲성판암매표소 앞에서 기념촬영.


▲1월29일 아침 7시30경 성판암 매표소에서 산행을 시작했다.


▲매표소에서 백록담까지 거리는 9.6Km. 진달래밭까지는 그렇게 경사가 심하지 않다.


▲정말 눈도 많이도 왔다.


▲성판암매표소에서 진달래밭까지는 보통3-4시간 걸린다. 그러니 아침일찍 출발해야 백록담등산이 가능하다.


▲10시40분경 진달래밭에 도착했다. 여기 휴게소에서는 라면,커피등도 판다.


▲백록담으로 오르는 입구. 여기서부터는 제법 경사가 있어 힘이든다.


▲전날 온 눈이 터널을 이룰정도다.


▲ 정상이 얼마 남지 않았다. 주변경관이 너무 아름답다.


▲정상 가까이는 가파른 경사다. 한발짝 띄면서 쉬고, 그리고 오른다.


▲정상부근에는 기후변화가 심하다. 파아란 하늘아래로 흰구름들이 물결처럼 밀려서 가기도 한다.정말 장관이다.


▲하늘과 산이 그림을 그리듯이 조화를 이룬다.


▲12시30분경백록담에 도착해 기념촬영.


▲ 백두산 천지못처럼 그림을 그리고 올라가면 실망한다.


▲구름의 띠를 두른 한라산.


▲14시경 하산을 시작했다. 처음 찾은 눈덮인 한라산이 이렇게 아름다울 줄이야!!


▲제주공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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